[남선교회] 강남협, 41회기 임역원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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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 본질 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남선교회서울강남협의회(회장 어기식 장로, 이하 강남협)는 지난 4월 1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믿음홀에서 제41회기 임·역원 세미나를 성료했다.
경건회는 수석부회장 김종학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박병준 장로 기도, 서기 고창용 장로 성경봉독, 회장 어기식 장로가 ‘우리가 전할 것은’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인사 및 보고의 시간에는 회장 어기식 장로의 사회로 회장인사, 총무 박건영 장로가 임역원 소개, 제41회기 경과보고, 사업계획보고, 각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이 연합회 사업보고, 총무 박건영 장로 광고, 회장 어기식 장로 폐회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회 사업보고는 협의회에 속한 영등포, 안양, 경기, 서울남,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강동, 서울강남, 서울서남, 서울강서, 부천, 인천, 인천동노회 등의 순으로 보고했다.
지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보고를 통해 남선교회주일지키기, 순회헌신예배, 선교찬양제, 임역원 수련회, 전회장 간담회, 전도대회, 체육대회, 선교사업 및 미자립교회 지원 등 비슷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사업 발굴과 추진사례를 발표한 서울관악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신사업 발굴추진의 배경으로 “동원성 대행행사 지양 및 사업의 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서 지교회 연합활동 재건 및 초기 활성화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며, “신사업 발굴을 위해서 기존사업을 재검토 하여 문제점을 토론했다”고 밝히며, 선교찬양제의 매너리즘화, 통일기원 체육대회의 본질 퇴색, 젊은 세대의 동원성 및 단체행사 거부감 확대 등이 문제점이라고 꼽았다.
신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로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사업으로 선교하는 연합회로서의 본질을 회복하고, 지교회 연합회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규모와 관계없이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사업과 외형보다는 본질에 집중하는 사업”을 제언했다. 이러한 성과로 대회 수익금 전액을 선교사를 지원하는 ‘한사랑 선교대회’와 수익금 전액을 미자립교회 및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찬양제’를 시행중에 있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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