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서울동노회, 박주은 장로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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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노회(노회장 윤영호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이문동교회에서 제11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성덕교회 박주은 장로(사진)를 만장일치로 제109회기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윤영호 목사 인도로 회계 최경우 장로 기도, 회록서기 권태완 목사 성경봉독, 앙겔로스 장로 중창단 찬양, 노회장 윤영호 목사가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하여’ 제하 말씀, 이문동교회 김영만 목사의 집례로 성찬예식, 전노회장 김상원 목사 축도했다. 이어 회무처리시에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박주은 장로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하고, 박주은 장로를 자동총대로 추대하는 것을 허락했다.
부총회장 예비후보 박주은 장로는 “지금의 한국교회는 각자 서로의 뜻을 이루려고 수많은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있다. 사랑과 용서보다는 갈등과 불신 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교회를 세우시고 잘 섬기도록 본을 보여주신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며, 많은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일들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주은 장로는 “첫째로 총회장님을 잘 섬기며 임원들과 관련 부서 직원들과 협조하며 교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 둘째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협력하여 더욱 아름다운 섬김의 하모니를 이루도록 힘을 다하겠다. 셋째로 장로님들이 위상을 세우고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실히 돕겠다”며,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려고 매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해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故 한경직 목사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잘 믿으면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4:2)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목사, 장로,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도록 힘을 쓰는 다리가 되어 전국을 발로 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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