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하는 사명자로 선교사역 앞장
호신회(회장 박광현 장로)는 지난 6월 27일 한국기독교연합기관 그레이스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박기상 장로(시온성·사진)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박기상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김필순 장로 기도, 서기 박훈 장로 성경봉독, 시온성교회 최윤철 목사가 ‘우리는 하나’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 총무 정득균 장로가 광고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회장 박광현 장로 환영인사, 총회 부서기 김성철 목사가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정성철 장로가 축사, 회장 박광현 장로가 내외빈 소개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박광현 장로의 사회로 각종 보고, 이임회장 박광현 장로가 이임사, 취임회장 박기상 장로가 취임사, 직전회장 박광현 장로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 증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신안건토의, 신임회장 박기상 장로가 폐회기도 및 폐회선언 했다.
신임회장 박기상 장로는 “남장로교회 선교사님이 처음으로 저희 집에 복음을 전하셔서, 할아버지께서 복음을 받아들이시고 교회를 시작한 해가 딱 100년이 되었다. 그 해에 호신회 회장으로 취임하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온땅목장선교회 회장과 더불어 호신회 회장으로서 호남에 있는 목사님, 장로님들이 여러 선교사역과 교제하는 것에 있어서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원은 △회장 박기상(영등포/시온성) △직전회장 박광현(서울서/하늘빛) △수석부회장 유상희(경기/동산) △부회장 최석기(서울강북/도성) 박훈(서울동/영세) 정성철(서울강북/성북중앙) 박석태(영등포/주반석) 최경우(서울북/면목) 김철수(안양/신성) 송상옥(서울강남/삼성) 김종학(경기/한소망) 정찬덕(부천/복된) 이경준(용천/대은) △총무 박재순(서울강북/녹양) <부>조계완(용천/번동제일) △서기 박종택(경기/신흥) <부>황원준(인천/주안장로) △회록서기 강현욱(서울서/망원제일) <부>홍영기(평북/신양) △회계 표대중(용천/창동염광) <부>김창옥(안양/동안) △감사 정기호(부천/참된) 정득균(영등포/영도) 김상선(서울강남/묘동).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