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MEAK, 1회 복음설교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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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선교·민족·인류 복음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기독교군종교구, 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하 MEAK) 기독교군종교구 한국군선교신학회(회장 곽요셉 목사)는 지난 8월 27일 에덴낙원 그레이스홀에서 에덴낙원, 새세대아카데미 후원으로 기독교군종교구 목회아카데미 제1회 복음설교세미나를 개최했다.
복음설교세미나는 성경의 원리와 가치, 진리를 드러내는 방법론을 통해 군선교 현장에 바른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케리그마적 설교의 이론과 방법론을 통한 신앙전력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양재환 목사 사회로 MEAK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인사말, 에덴낙원 감사 박인조 목사 에덴낙원 소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김선영 교수가 ‘마르틴 루터와 복음’ 주제로 제1강, 점심식사, 군선교신학회회장 곽요셉 목사가 ‘복음 설교의 실제’ 주제로 제2강, 질의응답, MEAK 총무 양재준 목사가 파송 및 마무리했다.
이정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군선교신학회에 계신 많은 유능한 분들이 앞으로 귀한 강의로 섬기실 것이고 현역 군목들에게 복음설교세미나를 계속 할 것”이라고 했다.
김선영 교수는 “청년 장병들과 그들의 영혼이 지금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가를 아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자신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한 상태에서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싸우면서도 또 물리적인 무기를 가지고 싸우는 전쟁터에 노출된 청년들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잘 맞춰서 선물해줘야 한다”며, “영적 전쟁을 이겨내고 정체성을 세우기 위한 해답은 바로 기도와 말씀이다. 루터는 ‘하나님은 창조하고자 하는 게 있으면 그게 무엇이든 말씀으로 창조했다’고 했다. 내 안에 말씀으로 새 창조가 이루어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죄의 용서를 통한 은혜와 평화의 선포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군선교신학회장 곽요셉 목사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교회는 절대 타락하지 않는다. 타락하는 것은 목회자, 성도, 우리 자신일 뿐”이라며, “목회자는 해결사도 아니고 상담사도 아니고 능력자도 아니라 주의 종으로 소명 받아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는 자, 오직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사람이다.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흔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회장 신동주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 군선교사들이 임해야 할 자세와 방향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군선교사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군선교에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기독교군종교구는 ‘국군 장병들을 믿음의 군대로 만들며, 민족복음화 통일한국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2030 실천운동 공동기도문’을 통해 한국교회 군선교 기도사역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인교회 영상자료 활용 가이드를 통해 군선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플랫폼으로 비전 2030 홈페이지, 유튜브 예드지, 유튜브 기독교 군종교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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