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구세군,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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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한국군국(장만희 사령관, 이하 구세군)은 지난 8월 22일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과 함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무료 수술을 받게 되는 어린이를 찾아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은 수술 받은 아이들을 만난지 100일째 되는 날이었다.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은 “심장병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들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다”고 했다.
송싸니양은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차올라 친구들의 뒷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는데, 수술을 받고 건강해져서 친구들의 옆모습을 바라보며 꿈을 향해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세군의 ‘심장병 어린이 지원사업’은 대표정 아동의료지원 사업으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나라의 심장병 아동 총 987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수술 후 회복 중인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병윤 구세군 서기장관,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우민 KB금융그룹 후원 수영선수 등이 참석해 아이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명주실타래, 전통과자, 인형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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