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정의‧생명‧평화 교회의 일치‧협력 힘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윤창섭 목사, 총무 김종생 목사‧사진, 이하 NCCK)는 지난 9월 22일 연동교회에서 ‘감사, 다시 하나됨’ 주제로 NCCK 100주년 에큐메니칼 감사예배를 드렸다.
여는예전은 본 교단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 인도로 입당 찬송, 예배로의 부름, 경배의 찬양, 죄의 고백, 용서의 선언, 말씀예전으로 한국정교회 대주교 조성암 주교가 성령의 조명기도, 지역NCC전국협의회 회장 송병구 목사가 구약 독서,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총무 김진수 청년이 시편 기도, 구세군한국군국 여성사역부 가정단 서기관 김주연 위원장이 서신서 독서, 100인 합창단 감사의 찬미, NCCK 부회장 정옥진 장로 복음의 말씀, 구세군한국군국 장만희 사령관이 ‘감사, 다시 하나됨’ 제하 말씀을 전했다.
장만희 사령관은 “NCCK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정의, 생명, 평화를 이루고 교회 간의 일치와 협력을 위해 지난 100년간 힘써왔다. 서로가 다름이 지혜가 되고 서로를 돕고 협력해 아름다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어 감사한다. 새로운 100년을 향해 창조주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특별한 은혜와 축복 속에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본받아 그 구원의 사역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한몸예전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전상건 목사 인도로 성찬의 봉헌,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이경호 주교‧한국YMCA연합회 이은영 제2부회장‧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최경아 운영위원이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 몸 기도를 드렸다.
파송예전은 NCCK 1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 김학중 목사가 위탁과 파송, NCCK 회장 윤창섭 목사가 강복 선언, 파송 행진으로 마쳤다.
교제와 나눔은 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진행으로 열린교회 서덕석 목사 축시를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강수빈 실장이 낭독,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제리 필레이 박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 CCA 총무 매튜스 조지 추나카라 박사‧세계총대주교청 그리스 메소게아와 라브레오티키의 니콜라오스 대주교의 바르톨로메오스 세계 총대주교 대리‧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축사, 대한민국 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이 서면으로 축사를 전하고 김종생 목사가 100인 합창단 소개 및 광고했다.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