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시리아를 위한 특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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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이하 KWMA)는 지난 9월 10일 KWMA 세미나실에서 KWMA 회원단체 대표 및 중동 선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시리아를 위한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부제 ‘중동지역 평화를 위한 기도회’ 아래, ‘시리아-레바논 전국복음주의 총회’(NESSL – National Evangelical Synod of Syria and Lebanon, 이하 NESSL)와 함께 시리아 긴급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 선교사 사회로 KWMA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 환영사, 한국교회봉사단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대회사, NESSL 부총회장 이브라힘 나세르(Ibrahim Nsier) 목사가 시리아 현황 소개, NESSL 사무총장 조셉 카사브(Joseph Kassab)목사가 시리아 지진피해 현황 및 교회 재건 요청 순서로 진행됐다.

NESSL 부총회장 나세르 목사는 “2011년 시리아 내전으로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2023년 2월 6일 강도 7.8의 지진으로 시리아-튀르키예 국경 접경지역에서 사망자만 5만 명에 달한다”며,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갈등이 지속 되면서 구호물자 전달 및 복구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피해자들이 대부분 부녀자들인 것으로 보고 된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 김철훈 목사가 한국교회 시리아 지원 현황 및 계획 소개, KWMA 난민실행위원회 코디네이터 노규석 목사가 시리아 난민지원 사역 소개 후 KWMA 난민실행위원장 노규석 목사가 시리아를 위한 특별 기도회를 인도했다.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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