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현장의 사명 새롭게 다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 기독교군종교구, 이하 MEAK)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말씀이 들리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제22회 한국군선교사 수련회를 성료했다. 수련회는 군선교사들의 영적 재충전과 장병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사역 강화를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180여 명의 군선교사들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한국군선교사협의회 대표회장 신동주 목사의 인도로 한국군선교사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영필 목사 기도, 군여선교사회 회장 조혜신 목사가 성경봉독, MEAK사무총장 이정우 목사가 ‘부르심’ 제하 말씀을 전했다.
주강사에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맡았으며 ‘QT와 오픈(룻 1:1-6)-QT의 중요성과 적용방법, QT 소그룹 나눔 시연, QT와 구속사(마 1장)-구속사적 관점에서의 말씀 묵상 적용 방법 설명과 여성 목장 탐방(소그룹QT)’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김양재 목사는 말씀을 통한 회심과 부흥이 군선교 현장에서 어떻게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를 강조하며 군선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역 방안을 제시했다.
수련회 참석자들은 말씀을 통한 회개, 치유,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며 군선교 현장에서의 사명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수련회를 통해 군선교사들에게 신앙과 사역에 있어 중요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선교사들을 위한 교육과 수련회를 마련해 군선교사들의 사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 M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