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섬기는 한마음으로 정성 모아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시무)는 지난 12월 3일 총회장실에서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에 총회 창립100주년 기념관 건축헌금을 전달했다.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는 “이번 109회 총회가 끝나자마자 총회의 어려운 상황을 들은 소망교회 장로들이 한마음으로 동의해 결정할 수 있었다. 가급적 올해가 가기 전에 이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당회와 기획위원회 등을 거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움과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서로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총회에서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고 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총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먼저 평남노회에서 도움을 주셨고 이번에 소망교회에서도 마음을 모아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이번 도움이 마중물이 되어서 전국의 노회와 교회들이 총회와 동역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소망교회는 총회에 헌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