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한국기독공보, 79주년 기념 감사예배

Google+ LinkedIn Katalk +

하나님 사랑으로 온 세상 덮는 사명 감당하길

한국기독공보(이사장 김영걸 목사, 사장 안홍철 목사)는 지난 1월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창간 79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사장 안홍철 목사의 인도로 이사 은정화 장로 기도, 한국여전도회찬양단 에벤에셀 중창단 특송,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 제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어둠과 혼란과 절망의 시대에 이사야 예언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희망을 주는 예언의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신다는 것을 전달해 주는 좋은 소식, 좋은 기쁨의 소식으로 발전해 가길 바란다”며, “복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가 잘 담겨지는 좋은 신문이 되어, 한국기독공보를 통해서 복음이 널리 증거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 세상을 덮는 귀한 일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걸 목사는 “한국기독공보를 통해 기독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 한국교회가 어떻게 해야 될지를 교단의 여론과 의견을 함께 모아가는 언론지로서, 교단지로서, 선한 청지기로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기이사 이진구 목사가 약사보고, 한국기독공보 기념 영상 시청,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가 격려사,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이승철 장로가 축사, 사장 안홍철 목사가 △근속 20년 편집국 이수진 국장 △모범사원 편집국 신효선 차장 △모범지사장 순천여수지사장 송외천 목사에게 표창,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축도, 이상미 총무국장이 광고 및 내빈소개, 부총회장 정훈 목사가 오찬기도 했다.
증경총회장 유의웅 목사는 “하나님이 기독공보의 주인이라는 것을 감사하며,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내길 바라고, 80년의 역사, 90년의 역사, 100년의 역사가 더욱 빛나는 언론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이승철 장로는 “온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운 축소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한국기독공보가 축소의 시기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수축의 개념으로 경영 마인드를 개선해야 된다고 본다. 꽃들이 추운 겨울에는 몸을 수축해가면서 꽃무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처럼 수축의 은혜로 기독공보가 더욱더 탄탄하게 발전할 수 있는 기쁨과 감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충인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