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찬덕 장로(복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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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섬김으로 새로운 100년의 주춧돌 될 것

수석부회장에 당선된 정찬덕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찬란한 100년의 역사를 가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새로운 100년을 향해 출발하는 원년에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 자랑스런 남선교회를 세워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온실에서 곱게 자란 화초가 아니라, 거친 들판에서 모진 비바람 맞으며 굳세게 살아남은 들풀처럼 변함없고 강인한 리더가 되어 온몸 바쳐 남선교회를 섬길 것을 다짐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찬덕 장로는 “가난한 농촌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일찍이 11살에 병환으로 어머님을 잃고 어린 동생들과 함께 외롭고 힘들어서 많이도 울었다. 집안의 가장으로 동생들을 돌봐야 했으며 학교에 등교하는 친구들을 보며 부러움에 제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이곤 했다”며, “때마다 전적으로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험난한 역경 속에서도 어두운 세상으로 빠지지 않았다. 그 은혜를 갚을 길 없어 기도하며 생각한 것이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였고, 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고 했다.
정 장로는 “84회기를 이끌어가실 유춘봉 회장님을 잘 돕고 협력해서, 우리 남선교회의 3대 사명인 선교·교육·봉사의 역사적 사업을 열정적으로 감당하며 나아가겠다”며,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를 위해 주님의 마음과 눈물이 있는 그곳에 저의 마음과 눈물을 더하겠다. 평대원의 품격 있는 교육환경 조성과 전국대회, 총회 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회원들로 세워나가는 한편,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연합회 산하 교회 및 이웃에게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봉사사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국가의 안위가 풍전등화와 같은 이때 조찬기도회를 통한 기도 활성화로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주님 앞에 무릎 꿇는 남선교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 장로는 “군림하는 리더가 아니라, 겸손히 섬기는 종으로 남선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충성스러운 일꾼이 되겠다. 지금까지 사용하신 주님의 청지기로서, 가슴 따뜻하고 겸손한 더 큰 머슴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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