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글로벌에듀, 인도·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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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 귀국해 나라 발전 이바지하길

(사)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해외 청년들을 국내 대학교와 연결해 교육을 주선키로 하고 지난 3월 1일 1차로 인도·아프리카 유학생들(인도 20명, 르완다 5명, 탄자니아 1명)을 초청했다. 1차 유학생들은 대구 영남신학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1년 동안 한국어 어학연수를 받고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에서 4년간의 대학 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사)글로벌에듀의 임원들은 5년 동안 학생들의 학비와 기숙사비 등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대한민국은 개항과 함께 많은 인재들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선진국의 초청으로 유학의 길을 떠났다. 이들은 귀국 이후 적재적소에서 나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가난한 나라의 인재들을 초청, 국내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나라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1차로 유학생 26명을 선발, 교육시키고 있다”고 했다.
(사)글로벌에듀는 외교부가 교육사업과 구호사업에 목적을 두고 창립, 전 국회의장 김진표 의장이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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