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이야기] 日 마쓰시타(松下) 고노스케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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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는 경영인으로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면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는 체격이 왜소하고 허약했으며 어렸을 때 가정이 가난해 학교를 제대로 다닐 수 없었다. 그의 정규학력은 초등학교 중퇴가 전부로 학력을 내세울 조건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일본의 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있었는데 어느 기업가가 마쓰시타에게 “당신 기업의 성공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때 마쓰시타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마쓰시타는 나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세 가지 은혜가 있다고 했다. 첫째, 가난하게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둘째,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셋째, 건강하지 못하고 몸이 약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나는 이상 세 가지 요소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에 계시를 받았다고 했다. 

어느 시대나 어느 나라에서든지 가난과 무학과 허약은 성공을 가로막는 약점이며 장애물로 여긴다. 

마쓰시타는 1950년 이후 해마다 40년을 연속 일본의 100대 부자에 오를 만큼 큰 재벌 이었다. 

마쓰시타가 위대한 기업인으로 추앙받는 것은 회사를 위해 출판 사업을 했으며 사관고등학교를 운영해 정계와 재계에 활동할 수 있는 훌륭한 인물을 많이 배출했기 때문이다. 그는 경제, 정치, 사회분야를 막론하고 현대 일본의 거대한 발자취를 남겼다.

 그러나 마쓰시타는 이러한 세상 사람들이 여기는 약점을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고 믿음으로 성공했다.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보며 접근하느냐에따라서 결과가 큰 차이로 달라진다는 뜻이다. 약점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러나 반대로 약점이 있어도 약점을 극복하고 노력하면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좋은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김광식 목사<인천제삼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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