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조갈증) 치료 및 회춘 비방
당뇨(조갈증)란 간에 글리코겐을 저장하도록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가 적거나 결핍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세인데, 당뇨에 걸리게 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서 예로부터 ‘조갈증’이라 불려 왔다. 당뇨는 여러 합병증을 동반하게 되므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랑게르한스’ 세포조직을 되살리는 비법을 사용해야 한다. 즉, 간장과 신장과의 관계에서 신장에서의 혈액순환으로 인해 간장에 글리코겐을 잘 저장할 수 있도록(랑게르한스 섬세포에서 인슐린을 정상 분비 가능토록) 해 줘야만 한다.
육미지황탕(숙지황, 산약, 산수유, 백복령, 목단피, 택사)에 길경 300g, 오미자 300g, 갈근, 홍화분, 약간을 첨가해 환으로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오래된 ‘조갈증’을 치료하는데 큰 효험을 보고 있다. 이 처방의 경우 ‘동의보감’ 에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를 ‘신기환’이라고 하는데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신장 기능이 좋아지므로 정력이 왕성해지고 피로가 사라진다. 순차적으로 간 기능이 회복되어 당뇨치료가 가능토록 만드는 신효한 보약이다.(이 약을 복용한 친구들이 “여기에 비아그라를 넣었냐”고 정력이 좋아지면서 많은 이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당뇨증세를 차츰 없애려면 음식 주의는 물론 평소에도 여주 또는 돼지감자 차(茶)를 자주 마시는게 좋다. 따라서 평소에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점점 당뇨가 줄어들고 정상 활동이 가능하며 잘 조절하기에 따라서 수명을 만수하는 데에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 같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