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노회장 이승철 장로)는 지난 4월 24일 연동교회에서 제208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를 만장일치로 제110회기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이승철 장로의 인도로 연동교회 박종서 장로 기도, 부서기 김성경 목사가 성경봉독, 연동교회 여전도회찬양대 찬양, 전노회장 이수영 목사가 ‘주님의 부활, 진리의 승리’ 제하 말씀, 부노회장 이언구 목사가 성찬예식 집례, 전노회장 이성희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회무처리시에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키로 하고, 권위영 목사를 자동총대로 추대하는 것을 허락했다.
부총회장 예비후보 권위영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제110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주신 서울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한 종이다. 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노회라고 생각한다”며, “서울노회의 명예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 안에서 일치와 복음 안에서 책임이라고 하는 모토를 앞세워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정직하고 겸손한 삶으로 총회와 교회, 자신을 개혁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이 일을 위해서 서울노회 노회원들의 많은 기도와 지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선거와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위영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큰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오랜 시간 기도했다”며, “부총회장이라는 직분을 맡겨주신다면 변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복음 안에서 하나 되고 책임지는 지도력으로 한국교회의 미래를 선도해가는 총회와 교단의 미래와 희망을 세워가겠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교단이 자랑스러워하는 권위 있는 총회를 이루겠다”고 했다.
[노회] 서울노회, 권위영 목사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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