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와 총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순미 장로)는 지난 5월 19일 영락교회 본당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은정화 장로)·전국여교역자연합회(회장 김영실 목사) 협력으로 한국선교 140주년·여성안수법제화 30주년 기념 총회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위원장 김순미 장로의 인도로 부총회장 윤한진 장로 기도, 서기 조현문 목사 성경봉독, 솔리데오 장로합창단 찬양, 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바람이 그치는 지라’ 제하 말씀, 회계 문병효 장로 헌금기도, 김영걸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바다 한복판에 놓인 위기적 상황에서 바람과 파도를 이기고 주님이 ㄱ라고 하는 그곳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전적으로 순종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 그리고 절박하게 기도하는 것뿐이다. 기도가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릴 것”이라고 했다.
격려와 권면은 김순미 장로 사회로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기도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권면했다.
김운성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화살 하나, 창 한 번 던지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함성을 외칠 때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처럼, 우리가 기도의 함성을 심령으로부터 끌어올려 하나님 앞에 외칠 때 이 땅의 여리고성들이 무너지는 역사가 있게 될 줄 믿는다. 가장 약한 자의 가장 강한 무기가 바로 기도”라고 했다.
기도회는 성루교회 이진구 목사 사회로 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 김영실 목사가 ‘교단 내 여성들의 역할과 사역을 위한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은정화 장로가 ‘총회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우회장 김혜영 전도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특별기도, 교육훈련처 총무 전호영 목사가 광고했다.
/신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