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고령화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나이를 먹은 세대가 부르고 싶은 찬양은 찬송가에 있다. 교인의 대부분이 노년층이라면, 젊은 찬양 리더는 찬송가를…
Author 한국장로신문
지난겨울 참 추웠다. 삭풍이 아무리 거세도 입춘과 함께 봄이 찾아 오더니만, 춘분(3월 21일)과 함께 완전히 우리 곁에 와 있다. 벌써…
여행을 일상같이 일상을 여행같이! 여행도 걸을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 여행은 가슴 떨릴 때 가야지 다리 떨릴 때 가면 개고생만…
덜커덩거리는 길에서 외딴 사람들은 저마다 울음을 삼키며 고난을 걷느라 가슴을 도려내는 앓음을 앓는데 외인같은 행인들은 헤롯을 닮아 그 외딴 이를…
◉ 정력이 약한 사람 Ⅰ 예로부터 정력이 약한 사람은 해구신( 물개 수컷의 생식기)을 달여 복용하거나 술에 넣어서 우러난 술을 매일 조금씩 음복하는 방법을…
존경하는 정암 박윤선(1905-1988) 목사님 지명을 받아 나는 합동신학교 재단교육이사로 24년간 참여했다. 성경주석의 으뜸 학자인 박윤선 목사님이 1980년 11월 11일 역사적인…
강력한 헬라주의 · 유대주의에 맞선 아레오바고 설교 헤로도토스와는 달리 요세푸스가 주후 75년경에 기록한 <유대전쟁사>와 95년경에 기록한 <유대고대사>는 헬라주의의 마지막 제국인 로마에 대항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면 언제나 맨 앞쪽 서너 줄을 사이로 하고 아내와 함께 얼굴을 보던 시절은 그러니까 열여덟 살 무렵이었다.…
우리는 흔히 <죄와 벌>을 읽거나 상선벌악(賞善罰惡)을 상식으로 받아들인다. <명심보감> 계선편(繼善篇)의 첫 구절도 “착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아주고 악한…
1417년 11월 5일부터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지그스문트(Sigismund. 1368~1437)의 요청으로 공의회(公議會, 추기경, 주교, 신학자들이 모이는 종교회의)가 열리고 있었다. 당시 가톨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