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는 우리 교회에서 필자가 섬기는 부서가 종강예배를 드렸다. 교회 성도 중 70세 이상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 부서의 회원과 봉사자가…
종로광장
사람의 마음은 희망과 낙망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신문이나 책들은 오늘 희망에 찬 미래를 보여주다가 그 다음 날엔 어두운 현실을 알려준다. 희망,…
세상 사람들이 우연이라고 부르는 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말한다. 우연이 연출한 극적인 장면을 우리는 창세기의 요셉 이야기에서 본다. 형들이 요셉을…
과학기술에 문외한인 사람이 21세기를 살자니 알 수 없는 게 너무 많다. 비트코인이니 하는 소위 가상화폐 소리를 들으면 남들은 이걸로 재산을…
1654년 아일랜드의 주교 제임스 어셔는 성경에 기록된 인물들의 나이와 족보를 면밀히 검토한 후 지구는 기원전 4004년에 창조되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창세기…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8월과 9월이 이 땅을 지나갔다. 한낮의 기온이 섭씨 35를 넘는 것이 예사로 여겨지는 여름을 보냈고 가을이…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하면 대부분 오스트리아 태생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철학 교수였던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을 떠올릴 것이다. 분석철학 혹은 언어철학이라고…
10월 3일은 개천절이다. 이날 우리는 4천357년 전 민족국가의 탄생을 기념한다. ‘5.16 군사혁명’ 이후에 박정희 군사정부가 그때까지 써오던 단군기원 연호 대신에…
현대과학의 발전은 참으로 경이롭다. 1687년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표한 이래 300여 년이 지난 지금, 천문학은 우주와 지구의 나이와 크기를 알아냈는가…
지난 반세기 동안에 북반구 여러 곳에서 인류의 수명이 대략 15년 연장되었다는 통계수치가 제시되고 있는데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