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을 바라보면서 인류의 미래가 과연 장밋빛일지 아니면 재앙이 될지 궁금하기만 하다. 지난 두 번에 걸친 칼럼에서 보았듯이 여러…
종로광장
7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간 구약성경 통독을 마쳤습니다. ‘통독’ 수료를 보고하기는 사실 어색한 것이 창세기에서 시작해서 말라기까지 끝을 내기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나오고 있는 요즘, 세상이 어디로 향해가고 있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진 수많은…
지난 총선 기간에 우리는 ‘국민’이라는 소리를 귀가 아프게 들었고 선거에서 뽑힌 300명 국회의원으로 제22대 국회가 개원한 뒤로도 이 국민이라는 말이…
작년 말 챗GPT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그저 편리하기는 하지만 또 하나의 검색 기능이 나왔다는 정도였지만, 일 년도 안 되는…
전쟁은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비참한 행동이다. 살육과 파괴 속에 국가가 망하기도 하고 수많은 개인이 행복을 잃어버린다. 가족이 누리던 평화가 순식간에…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중 하나로 대학의 자유전공제도가 있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나라 대학들은 대부분 자유전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 우리 교회 2024년도 장로선거에서 이례적으로 한 분만 피택(선출) 되었다. 남녀 14분이 당회에서 후보로 추천되어 1차, 2차 두 차례 교인들이…
스포츠와 연예계에서 1등과 2등의 차이는 엄청나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이름은 모두가 기억하지만, 나머지 선수들 대부분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다. 금메달을…
옛날에 본 마르크스-엥겔스의 『공산당 선언』에서 기억되는 부분은 맨 첫머리의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라는 것과 끄트머리 ‘만국의 노동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