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성도들은 ‘우리 담임목사님은 아이들 이름을 아는 은사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설교할 때 아이들 이름을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목양의 길
용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지 십 년 정도가 지났을 때였다.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는 매년 놀랍게 성장했다. 한 해에 팔십 명씩…
수년 전, 지역의 어르신 목사님을 모시고 귀가하는 길이었습니다. 목회 경력도 많으시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으로 단단한 목회를 해 오시는 대 선배…
교회는 생명력이 있어야 하고 생명을 살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죽어야 살아납니다. 우리나라 남한에서 제일 공산당들에게 많은 순교자가 나온 곳이…
목양의 생명은 설교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개신교는 가톨릭과 달라서 예전에 있기보다 종교개혁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선포가 예배의 핵심으로 자리를…
필자는 광주동노회 빛과사랑교회 담임목사로 1979년 2월 2일 장년 12명 되는 시골교회에 부임하여 6년간 전도사생활을 했습니다. 1985년 그 교회가 수몰되어 목사안수를…
농어촌교회에서 목회를 하다 보면, 성도들의 허드렛일까지 도와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언제나 작업복 차림의 남루한 차림으로 지낼 수밖에 없다. 좋게 보면…
세상의 모든 문화는 언어에서 나온다. 흔히 말하는 ‘기독교 문화’라든지 ‘문화선교’ 등의 개념도 결국은 기독교적인 언어, 즉 설교를 통해서 전달되고 전파되는…
20년 동안 지리산 목회를 해 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에 하나는 산청군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할 때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산청군기독교연합회에서는 부활절…
필자는 대학을 졸업한 후 5년간의 직장생활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1996년, 서른세 살의 나이에 신학을 시작했다. 모태신앙인으로 태어난 필자가 어린 시절에 목회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