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날아오는 돌이 운명이라면 숙명은 뒤에서 날아오는 돌이다. 구원론에서 출발점으로 삼으면 운명론이 되고, 도착점으로 삼아 뒤돌아보며 고백하는 신앙 고백적 진리가…
나의목회, 나의 일생
[나의 목회, 나의 일생] 한 발짝만 달리 디뎠어도 오늘의 나는 없다 (3)
[나의 목회, 나의 일생] 한 발짝만 달리 디뎠어도 오늘의 나는 없다 (2)
50년 교회를 섬겨온 목회 여정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내고 섬길 교회를 찾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요즘 우리 교역자들이…
[나의 목회, 나의 일생] 한 발짝만 달리 디뎠어도 오늘의 나는 없다 (1)
‘오 신실하신 주’ 2절 가사는 이렇게 되어있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나의 목회 나의 일생] 내 피를 팔아서라도
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세워져서 그럴까? 교회는 성도들의 피와 눈물과 땀을 먹고 성장한다. 우리 교회는 맨손으로 시작한 교회라서 그런지…
[나의 목회, 나의 일생] 닭이 새벽에 우는 이유
어릴 때 우리 집엔 닭을 여러 마리 키웠다. 새벽녘 동이 틀 무렵 닭은 지붕 위로 날아 올라가 목을 길게 빼고…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영원한 친구
해마다 여름이 되면 나는 장로님들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난다. 2001년 여름부터였으니 어언 24년이 되었나 보다. 목사와 장로 부부가 함께 가지는 이…
[나의 목회, 나의 일생] 니네 목사 자장면 배달 갔다
한 교회 성도들이 불의의 사고로 모두 함께 천국에 가게 되었다. 차례대로 주님 만날 시간을 기다리는 사이에 점심시간이 되었다. 한 집사님…
[나의 목회, 나의 일생] 명예 박사
지난 5월 14일 장로회신학대학교 개교 123주년 기념 예식과 함께 명예신학 박사 학위 수여식이 있었다. 장로회신학대학교는 123주년이 되기까지 40명의 인사들에게 명예신학…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축소 시대가 달려온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그 무렵, 나는 CBS 재단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었다. 나는 요나서를 묵상하다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은 나…
[나의 목회, 나의 일생] 정치계에 던지는 쓴소리
지난 4월 10일에 있었던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108석, 야권이 192석을 얻었다. 국민이 여당에 숨통만 붙여놓은 셈이 되었다. 문득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