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시대 세상 읽기] 저출생과 고령화는 이란성 쌍둥이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 인구상황판은 80개 항목에 걸쳐 인구 관련 통계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인구절벽, 초고령화, 저출생, 다문화·국제화 네 영역으로 구분해서 인구 관계…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 인구상황판은 80개 항목에 걸쳐 인구 관련 통계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인구절벽, 초고령화, 저출생, 다문화·국제화 네 영역으로 구분해서 인구 관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대표작 ‘풀꽃’이다. 2012년에 광화문 교보빌딩 전광판에 올라간 뒤 국민애송시가 되었다.…
일본은 한국전쟁 특수를 계기로 눈부시게 부흥했다. 1968년 GDP가 자본주의 세계 2위가 되었다. 1988년에는 소련을 추월해서 명실상부한 2위가 되고, 1인당 국민소득이…
영국 인구통계학자 폴 몰런드(Paul Morland)는 최근 ‘최후의 인구론’(원제, No One Left)을 출간해서 ‘인구 겨울’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과 북미로부터 시작해서…
인류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의 경제개발에 따른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사회변화를 겪고 있다. 유럽과 북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는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