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길 위에서 지렁이를 보게 되면 참 반갑습니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인 땅 위에서 지렁이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렁이가 살고…
디아코니아
모 신학대 졸업반인 전도사 A씨는 뇌병변 장애 2급입니다. 어렵게 사역지를 구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사직서를 낼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대근동에서는 자식을 몰렉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황소 머리와 사람의 몸을 가진 몰렉은 놋쇠 보좌에 손을 펼친 채 앉아 청동으로…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많은 어려움과 피해를 본 세대는 노년 세대입니다. 팬데믹 초기 코로나에 감염되면 2주간 격리가 되고 혹시라도…
2009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는 신축, 증축, 개축된 500㎡ 이상의 면적을 가진 건물은 장애인들에 대한 정당한 편의시설을 반드시 제공해야 하며…
필자는 어린 시절에 성경책을 가져오라는 부모님의 심부름에 놀러 나갈 마음이 급해서 성경책을 책상에 툭 던져 놓았습니다. 이 일로 부모님께 꾸중을…
신년 첫 주일이면 목회자들이 온 성도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합니다. 매년 신년주일을 맞아 교우들과 함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잔치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역들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전문성을 갖춰야 합니다. 모세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80년 동안 준비합니다. 다윗은 40년, 예수님도 30년을…
새 학기가 되면 교과서의 겉장이 상하지 않게 책가의를 입혔던 기억이 있습니다. 문구점에서 사 온 포장지를 꺼내고 대단한 의식이라도 치르듯 천천히…
3세기, 튀르키예 지방 도시 미라의 대주교였던 성 니콜라스(St. Nicholas)는 대부호였던 부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자 전 재산을 자선 사업에 바치고 사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