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간에 호칭을 보면 두 사람 간의 친밀도를 알 수 있다. 호칭과 억양 속에 쌍방의 모든 관계성이 녹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부부간에도…
가정경영
[가정경영] “내 아내”라는 말만 쓰자
[가정경영] 아내한테 충성을 다해라
모든 생물은 쌍을 이루어 살아가게 되어 있다. 불쌍(不双)하다는 것은 짝이 없다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 솔로의 삶은 불쌍하다고 할 수 있다.…
[가정경영] “나도 점점 철이 들어가나 보다”
친정이 예수 믿지 않는 가정이어서 나는 꼭 예수 믿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기도했다. 그 해 가을의 끝자락에서…
[가정경영] 때론 싸워라, 싸우되 잘 싸워라
“남자와 여자의 키스는 사랑의 확인인 동시에 싸움의 시작이다” (키에르케고르) 갈등 없는 삶이란 없다. 세상살이, 사람살이가 다 갈등의 연속이다. 갈등은 살아있다는…
[가정경영] 묵시적 뇌물죄·묵시적 성희롱
황당한 고발이 있다. 미국 보스톤에 사는 한 부부가 호숫가로 휴가를 갔다. 낚시광인 남편이 배를 타고 새벽 낚시를 나갔다가 들어와서 낮잠을…
[가정경영] 나이의 경계를 허무는 노년의 성
어느 목회자로부터 감사 전화를 받았다. 성직자들은 성 문제를 다루기가 좀 주저되는데 솔직하게 성을 다뤄줘서 고맙고 유익하다는 것이다. 부부갈등의 첫 번째…
[가정경영] 중년은 노도광풍이 부는 시기
일생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다. 첫 번째 위기는 10대 사춘기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불혹의 나이인 중년 40대이다. 그래 사추기(思秋期)라고도 한다.…
[가정경영]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지난주에는 아내가 남편으로부터 채워지기를 바라는 것들을 살폈다. 그러면 남편이 아내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남자와 여자는 구조적으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가정경영] 아내들이 채워지기를 바라는 것들
부부는 기막힌 인연이다. 70억 인구 중 어쩌다 눈이 맞아 한평생을 같이 사는 것이다. 그래 애증으로 얽히며 살아간다. 일상을 같이 하기에…
[가정경영] 기도가 상달되시기를
‘두 씨’는 희성이다. 한국 성씨 중 인구수 순위에서 299번째다. 명함을 교환하면 두 씨를 처음 만났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내 이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