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에세이

[5분 에세이] 보내고 맞으며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온다고 온통 어수선하다. 송년회라고 모이고 신년회라고 모인다. 모이는 것이야 많을수록 좋을 수도 있겠으나 그 내용이 문제다.…

[5분 에세이] 기다림
 

거리가 온통 성탄 축하 분위기로 연말 장식에 바쁘다. 고마운 일이다. 우리 예수님의 오심을 이렇게 축하해 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들이…

[5분 에세이] 추수감사절
 

무엇이든지 뿌려야 거둔다는 것은 진리인 줄 알건만 그것을 실천하기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농부는 봄이면 씨를 뿌리고 가을의…

[5분 에세이] 실종신고
 

하나님! 찾아주십시오. 사라져 버렸습니다. 무엇을 찾느냐구요? 새빨간 단풍잎과 샛노란 은행잎이 다 길을 잃었는지 찾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이 들긴 들었는데 우중충한…

[5분 에세이] 힘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이 어디 한둘일까만 힘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몸을 움직이고 살아가려면 체력이 있어야 지탱하고 버틸 수…

[5분 에세이] 선행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다. 무심하게 앞만 보며 걷다가 바로 발 앞에 엎드린 채 널빤지를 밀고 오는 사람을 미처 보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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