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 성도들은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었다. 사랑과 친밀감으로 서로 배려했다. 60~70여 년 전 필자가 초·중·고를 다닐 무렵에는 농촌에 전기가 없어 호롱불을…
연재Ⅱ
오징어 게임에도 나온 땅따먹기 놀이가 있습니다. 공깃돌만 한 돌을 세 번 쳐서 출발점으로 돌아오면 자기 땅이 됩니다. 생각보다 놀이가 쉽지…
– 나라는 깨어졌으나 산과 강은 그대로 있구나 – 1970년대 중반, 신일고등학교에서 담임했던 한 학생의 어머니가 일본을 여행하고 돌아와서 하던 말씀이…
우리는 약속을 이어가며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예전과 달리 유난히 예약이라는 것이 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온 지 오래인 것 같다. 친구들과…
2025년 을사년, 청뱀의 해가 찾아왔다. 뱀은 종종 부정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지만, 그 본질을 깊이 살펴보면 의외로 많은 긍정적인 가르침과 배울 점을…
<구안록>과 <소감>에서 이 연재는 임만호(크리스챤서적) 시인이 출간한 우찌무라 간조의 명상록인 <구안록>과 <소감>에서 인용하는 것이다. 임 사장은 이미 우찌무라의 신학 사상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1) 외로움에 대해 성경에서 뭐라고 하는가? 인간은 외로울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자격지심으로 로마가 비하한 헬라 지혜의 보고 이번 연재부터 그동안 미루었던 그리스 여행을 시작한다. 유럽의 첫 관문을 그리스로 결정하고 공항에서 수속할…
태어나서 그렇게 넓은 들판과 보기만 해도 을씨년스런 똑같은 모양의 꾸밈이나 장식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집합 건물들을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2025년 올 한해는 야베스의 기도를 드리며 힘찬 발걸음을 디디면서 달립니다. 수고로이 낳은 야베스가 막 새해의 여정을 시작한 우리들 1월의 달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