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Ⅱ

[디아코니아] 길갈로부터
 

시신의 머리를 잘라 물에 삶고 그 물을 먹여 병을 고친 일화는 춘천시 효자동에 전해져온 이야기입니다. 섬뜩한 사건의 주인공은 ‘반희언’이란 사람입니다.…

[5분 에세이] 실종신고
 

하나님! 찾아주십시오. 사라져 버렸습니다. 무엇을 찾느냐구요? 새빨간 단풍잎과 샛노란 은행잎이 다 길을 잃었는지 찾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이 들긴 들었는데 우중충한…

[박이도의 문학산책]
 

茶兄 김현승의 신앙과 고독(下)  견고한 고독, 절대 신앙 김현승은 한국 시단에서 철학적 사유로 자신만의 독보적 세계를 구축한 특유의 시인이다.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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