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듯 없는 듯
박이도 / 서정시학
자율성이 크게 억제 받는 세상에 길들여진 삶을 청산하고 태곳적 자연의 나라로 떠나고 싶었던 작가는 낚시터를 무대로 이번 시집을 써 내려갔다. 그간 선명한 신앙 고백으로 시를 써 온 작가는 이번 ‘있는 듯 없는 듯’에선 자연의 현상을 관찰하고 음미하는 단순명료한 명상의 시를 다룬다. 일상어를 주로 사용하는 이번 시집은 산문적이라는 인상을 주기에 읽기도 이해하기도 쉬워 독자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간다.
박이도 / 서정시학
자율성이 크게 억제 받는 세상에 길들여진 삶을 청산하고 태곳적 자연의 나라로 떠나고 싶었던 작가는 낚시터를 무대로 이번 시집을 써 내려갔다. 그간 선명한 신앙 고백으로 시를 써 온 작가는 이번 ‘있는 듯 없는 듯’에선 자연의 현상을 관찰하고 음미하는 단순명료한 명상의 시를 다룬다. 일상어를 주로 사용하는 이번 시집은 산문적이라는 인상을 주기에 읽기도 이해하기도 쉬워 독자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