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서신] “교도소에 신문 보내 주신 것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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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경 부산교도소 재소자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 재소자 황 모씨는 “항상 부족한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매주 한국장로신문을 보내어 주셔서 여러 가지 소식 및 진리를 배워 가게 하시니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은데 감옥 속에서 살아가는 죄인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신문을 보내어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리며, 매주 마다 받아보는 신문을 통해서 내년에는 어떤 은혜를 주실지 기대 속에 살아간다”고 전했다.
본보는 전국장로회연합회 기관지로서 야긴과 보아스의 두 기둥처럼 장로와 목회자가 함께 교회를 섬기도록 힘쓰고 있다. 문서선교후원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마리아인의 손길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재소자들, 군 생활하는 병사들에게 매주 신문을 무료로 보내며 신앙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문서선교 후원 방법은 1구좌(월 1만원) 이상 모금하고 있으며, 입금방법은 계좌이체(신한 100-034-245857)와 CMS이체로 후원할 수 있다.
아래 내용은 부산교도소 재소자 황 모씨가 보내온 내용을 요약했다.

사장님께
금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힘든 가운데 부족한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매주 한국장로신문을 보내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을 것인데 감옥 속에서 살아가는 죄인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신문을 보내어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이 신문을 보면서 살다보니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네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계획하는 모든 일이 예수 안에서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부산 교도소에서 황O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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