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유호귀 장로 선임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승철 장로, 이하 전장연) 전 총무단(회장 송영식 장로)은 지난 2월 15일 서울 종로5가에 소재한 삼정 한정식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유호귀 장로(조양교회)를 선임하고, 임원개선 및 회무를 처리했다.
예배는 유호귀 장로의 인도로 심영식 장로 기도, 회장 송영식 장로가 ‘서로 사랑합시다’ 제하 말씀을 통해 “사랑을 한다면 서로의 흠을 덮어 주어야 한다”며, “말씀 안에서 주님을 자랑하는 모습이 되길 바라며, 사랑으로 덮어주고 베풀어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전장연 총무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주기도로 마쳤다.
이어 회무처리는 회장 송영식장로 인사, 총회 증경부총회장 손학중 장로가 축사, 해외동포선교후원회 총무 성우기 장로와 전장연 직전회장 신중식 장로가 인사, 이선규 장로가 참석 인원보고, 신임회장에 유호귀 장로를 선임, 총무 이선규 장로가 연임하고, 황진웅 장로가 마침 기도 했다.
신임회장 유호귀 장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전 총무단에 축복을 내려 주신 것 같다”며, “화합과 일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장연 전 총무단이 되길 바란다. 겸손하게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전장연 발전을 위해서 다함께 기도하자”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