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개 쌀독 설치해 전도와 구제사역 힘쓸 것
GOODTV(대표이사 김명전)와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 이하 쌀나눔운동본부)가 지난 2월 16일 구제 사업 협력과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교회 지원을 위한 향해각서(MOU)를 교환했다.
GOODTV는 쌀나눔운동본부가 국내·외 소외계층에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지구촌 사랑의 쌀독’ 사업을 방송과 신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기로 했으며, 쌀나눔운동본부는 GOODTV ‘천사(1004) 교회 지원 프로젝트’를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는 한국교회를 돕기 위해 GOODTV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천사교회로 선정되면 GOODTV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고 후원자를 연결해 지원하고 있다.
이선구 이사장은 “국내 1000개 교회에 사랑의 쌀독을 세우는 게 오랜 기도 제목이었다”며 “’GOODTV 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 전파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사랑의 쌀독은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구하는 사업”이라며 “양사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하나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국내 300만 소외계층과 해외 36개국에 먹거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