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 선교역량 총 집결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사진, 이하 남선전국연)는 오는 3월 14일 주일은 제53회 남선교회주일로서 본 교단의 모든 교회가 지키는 날임을 전국교회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남선전국연은 오는 3월 14일 주일에 전국 9,288개 교회가 남선교회주일로 지키고 예배를 드리며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사역을 위한 기도와 헌금, 총회장 메시지 낭독 등 후원과 격려로 맡겨진 책임과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전국교회가 선교역량을 총 집결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를 위해 남선전국연은 지난달에 총회장 목회서신, 남선교회 사역과 회원을 위한 기도, 남선교회주일헌금, 교회 주보를 통한 안내 등을 협조하는 공문을 전국교회에 발송한 바 있다.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제53회 교단 총회에서 매년 3월 둘째주일을 남선교회주일로 제정하여 전국교회가 지켜오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학수 장로는 “이번 남선교회주일은 53회를 맞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게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며, “남선교회주일을 지킴으로써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의 예배 회복이 일어나길 소망하며, 남선교회 70만 회원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한국교회에 생명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또한, “남선교회가 이 시대의 선교적 사명 완수를 위해 전국의 교회가 남선교회를 사랑하고 한국교회의 위상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선교회주일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