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샘동천교회(박귀환 목사 시무)는 지난 3월 21일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1, 2, 3부에 걸쳐 ‘생명나눔 예배’를 드렸다. 이번 생명나눔 예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 뿐 아니라 비대면 방식으로도 진행됐다.
박진탁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 제하 설교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장기부전 환자들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 달라”며 “세상에 사랑을 널리 퍼뜨려야 하는 사명을 띤 그리스도인들이 생명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박귀환 목사는 장기기증을 다룬 운문인 로버트 테스트의 시 ‘나는 영원히 살 것입니다’를 통해 생명 나눔에 참여할 것을 권면했다.
성도 259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