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 되어 복음 전파의 전환점
본 교단 105회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지난 3월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 글로리아홀에서 전국 노회장 및 교회동반성장위원장이 참석해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총회 서기 윤석호 목사 인도,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 기도, 가수 남진(새에덴교회 홍보장로) 반주 박주옥 교수(백석대학교) 찬양, 총회 회계 장오표 장로 성경봉독,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살든지 죽든지’ 제하 설교, 총회부서기 최충원 목사 ‘코로나19의 퇴치와 소멸, 그리고 총회 산하 병원과 의료진을 위하여’ 총회 사회봉사부장 임한섭 목사 ‘자립대상교회와 소외된 이웃, 그리고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를 위하여’ 전국노회장협의회장 김봉성 목사 ‘한국교회의 회복과 총회 산하 대학교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총회 회록서기 박선용 목사가 통성기도 인도,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축도했다.
이 날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105회기는 코로나의 어려운 때를 어머니 심정으로 고통을 나누며, 1천개 교회를 선정 농어촌교회 목회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힘을 더하며 선교비를 후원한 것과, 자립대상교회를 위해 모금된 6억 8천여 만원을 2284개 교회에 나누며, 적지만 마중물이 되어 전환점으로 삼고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며, 고난을 고난으로 생각하지 말고 주님 주신 믿음으로 69개 노회가 힘을 얻고 복음전파의 전환점이 되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설교했다.
코로나19 피해구호를 위한 2차 전국모금 전달식은 총회장 신정호 목사, 총회 사회봉사부장 임한섭 목사가 총회 동반성장위원장 박한규 장로와 전국노회장협의회장 김봉성 목사에게 구호금 6억 8천여 만원을 전달했다.
코이노니아는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가 코로나19 소멸,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 2차 전국모금과 자립대상교회 지원 협력, 한국교회 회복을 기원하는 월삭기도 광고를 하고 기도회를 마쳤다.
/구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