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 만장일치로 추대
충청노회(노회장유병현 목사)는 본 교단 총회 제106회기 부총회장 후보로 정헌교 목사(강서·사진)를 추대했다.
노회는 지난 4월 12일 복대교회에서 열린 제74회 정기노회에서 강서교회 정헌교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정헌교 목사는 “오직 복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참으로 부족하고 연약함에도 붙들어 주시고 세워주신 하니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또한,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로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도록 추천하여 주신 충청노회와 노회원, 끊임없는 기도로 함께하는 강서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헌교 목사는 “이번 제106회기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으면서 굳게 다짐했다. 첫 번째로 총회를 이루고 있는 교회들마다 복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충만한 은혜로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하겠다. 두 번째로 총회가 다양한 생각과 의견, 상황과 형편을 받아들여 조화를 이루고 총회가 정한 헌법과 규칙을 잘 지키는 총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세 번째로 미전도 종족에 속하는 청년 세대를 포함한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 예수님을 잘 믿는 세대로 양육하여 교회의 미래를 굳건하게 하는 일에 총회가 지니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붓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지사장 김광동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