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19]
분노는 다스리기가 쉽지 않은 감정이다. 무조건 참고 삭인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다. 그러다가 분노발작, 분노폭발을 통해 더 큰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죄악을 보시면서도 당장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삶을 날마다 묵상함으로, 분노를 잘 다스려 건강한 삶을 누리며 내가 속한 공동체를 아름답게 가꾸는 성화되어 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꿈꾸며 기대하며 기도한다.
진단척도 (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
1. 나는 때때로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그의 험담을 늘어놓는다.
2. 나는 화가 나면 가끔 물건을 던진다.
3. 나는 상대방과 다른 의견이 있다면 그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나의 입장을 말한다.
4. 사람들이 나에게 호통을 칠 때 나도 맞서서 호통을 친다.
5. 나는 매우 흥분했을 때 누군가를 때릴 수 있다.
6. 나는 때때로 시비조로 행동한다.
7. 나는 거짓 협박을 자주 한다.
8. 나는 논쟁할 때 언성을 높이는 경향이 있다.
9. 나는 나를 궁지에 빠지게 한 사람을 알면 그 사람과 싸운다.
10. 나는 때때로 다른 사람을 해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약간 그렇다 <2점> 꽤 그렇다 <3점> 확실히 그렇다 <4점>
[합산점수] 26-27점 : 약간 위험 28-29점 : 위험 30점 이상 : 매우 위험
황원준 전문의
<황원준 정신의학과 원장•주안교회 시무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