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발디 사계 ‘봄’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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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양하영 교수

오르가니스트 양하영(기전대학교 음악과 교수)은 지난 4월 22일 한국 최초 오르겔 마이스터 홍성훈의 20번째 작품이 설치된 기전대학 오르겔홀에서 비대면 정기연주회 프로젝트 ‘바람피리’를 시작했다.

봄으로부터 여름으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비발디 사계’ 중 ‘봄’을 파이프오르간의 선율로 코로나19로 우울한 이때에 가족들과 감상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라이브로 감동을 전할 수는 없지만 영상으로 제작되어 무르익는 봄의 정취와 위로의 시간을 선보인다. 오르가니스트 양하영 교수는 연세대 교회음악과 수석 졸업 후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음대 석사 과정,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콘서바토리 전문연주자 과정 만점 졸업하고 서울시향, 경기필하모니, 원주시향, 디토오케스트라 등 많은 협연과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세대 객원교수, 장신대 강사 역임 후 현재 전주기전대학교 음악과 교수, 남대문교회(손윤탁 목사 시무), 왕십리중앙교회(양의섭 목사 시무)에서 오르가니스트로 봉사하고 있다. 전주기전대학교에서는 연주 영상을 제작해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래 유튜브 주소로 검색하면 누구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youtu.be/ucUQQmKrQU4

/구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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