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기관] 고난받는 미얀마와 함께하는 1차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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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와 한교봉, 공동 주최

한국세계선교협의회(회장 주승중 목사·이하 KWMA)와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정성진 목사·이하 한교봉)이 공동주최한 ‘고난받는 미얀마와 함께하는 제1차 기도회’가 지난 5월 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으며, 미얀마한인선교사회, KWMF(한인세계선교사회), KIMNET(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 KWMC(한인세계선교협의회), 한국미얀마커뮤니티,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한국과미얀마연대, 재한미얀마학생연합회 등이 참가했다.

기도회는 KWMA 강대흥 선교사의 인도로, 고척교회 조재호 목사 기도, KWMA 법인이사 이여백 목사 성경봉독, 미얀마 예사랑 선교사 특송,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회복되어야 할 섬김의 원리’ 제하 말씀을 전했다.

오정현 목사는 “미얀마의 유혈 사태로 인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상처와 아픔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형제자매들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성령이 친히 우리의 기도를 간구해 주시고 미얀마의 장래도 성령께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교봉 상임이사 김종생 목사 경과보고, 한국과미얀마연대 조모아 대표와 미얀마한인선교사회 회장 강한성(가명) 선교사의 증언,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오일영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선교국장 송재홍 목사가 중보기도, 한국교회총연합 직전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 격려사, KWMA 법인이사 조경호 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서는 혈액암 골수이식 수술을 받은 미얀마 K선교사와, 미얀마 한인선교사회 위기관리팀, 국내 기독교 대학 미얀마 유학생 15명 등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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