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다음세대 세우는 일에 앞장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홍)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전용태)는 지난 5월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3층 교수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교회 대안학교교육을 위한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교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인도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다음세대위원회 위원장 김홍기 목사 기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한동대 장순홍 총장 인사, 서울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최낙중 목사와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오범열 목사 축사, 업무협약식, VIC(Vision In Calling) 초중등교육지원센터 센터장 제양규 교수가 교회대안학교에 대해 설명했다.
한동대 장순홍 총장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와 방과후 학교를 통해 우리가 차세대 크리스천 지도자를 육성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VIS스쿨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육 콘텐츠도 중요 하지만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동대 VIC센터는 대안학교교육을 위한 교육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양성 등을 진행하여, 주말에만 사용하는 교회건물을 활용해 교회 대안학교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교육과 AI지원 교육 활성화등의 맞춤형 교육 등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학과목은 물론, 성경공부, 기도회, 찬양 등 크리스천리더를 위한 신앙훈련과정이 포함되며 여름과 겨울에는 한동대학에서 글로벌캠프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동대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VIS스쿨을 위해 교육법인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