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노회 예광교회(김시온 목사 시무)는 지난 5월 2일 새 성전으로 이전해 교회설립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예광교회는 2009년 개척하여 특수사역(정신장애인)을 감당해 왔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장도준 장로 인도로 춘천남시찰장 여성우 목사 기도, 국내선교부장 신현준 목사가 ‘이런 교회가 되었으면’ 제하 말씀을 전했다.
2부 설립예식은 김시온 담임목사의 집례로 예식사, 교인서약 후 노회장 장도준 장로의 선포로 설립예배를 마치며 하나님의 몸된 교회로서 이웃과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와 봉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사명을 감당하기로 서약했다.
3부 임직예식은 임직자 소개, 서약, 안수, 선포후 임직패 수여, 전노회장 서정국 목사의 권면 및 축사, 이경옥 권사의 축가송, 박성구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번 예배는 지난 12년간 힘들고 어려웠던 특수사역을 해왔던 지체들이 은퇴와 임직을 통한 감사예배를 함께 하여 의미가 더 했다.
은퇴 및 임직자 △은퇴권사 오귀순 △명예권사 박광옥 김경순 △시무권사 이경옥 △서리집사 고미자 지문숙 박성희 박성운.
/강원지사장 이희승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