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 최후의 보루 군 선교 최선
본 교단 총회 군선교사회(회장 김영필 목사·사진)는 지난 5월 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2회기 위로회 및 은퇴식을 가졌다.
예배는 군선교사회 총무 김수정 목사의 인도로 군선교사회 서기 이수건 목사 기도, 군선교사회 회계 위삼성 목사가 성경봉독, 크로스로드대표 정성진 목사가 ‘죽어도 좋습니까?’ 제하 말씀, 군선교사회장 김영필 목사와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가 인사,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권위영 목사가 축사, 총회 군선교후원회 총무 김인도 장로가 격려사, 총회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가 축도, 군선교사회장 김영필 목사가 내빈 소개 및 광고 했다.
정성진 목사는 “군 선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복음 전파의 마지막 보루인 황금 어장이기 때문”이라며, “사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존귀하게 쓰임받는 사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김영필 목사는 “누구도 예상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몸과 마음도 고생이 많았다”며, “세상에서 인정받고 높임 받는 삶을 버리고,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날마다 십자가만 바라보며 눈물 뿌려 기도하는 군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있다”며, “또한, 60만 국군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군선교사역에 온 생애를 바치고, 은퇴하시는 군선교사역자들의 인생 여정에 주님의 크신 은총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공로 및 감사패 전달의 시간에는 군선교사회 부회장 조용환 목사의 사회로 총회 군선교후원회 총무 정봉대 목사가 은퇴 감사기도, 회장 김영필 목사가 은퇴자(박원재·박종길·양종환·조승철 목사) 공로패 전달, 회장 김영필 목사가 광북교회 송재건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은퇴자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공연의 시간에는 CCM가수 다윗과 요나단 찬양, The Breath Saxphone Ensemble이 색소폰 연주, CCM가수 지미선 양이 찬양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