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지난 6월 7일부터 한국어 원격교육 플랫폼을 이용해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주 일정의 ‘사이버 한국어학당’을 개설했다.
쌍방향 교육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은 몽골 현지에서, 교수는 한남대에서 한국어교육원 커리큘럼을 적용하여 하루 4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이버 어학당 운영에 최적화된 최첨단 비대면 전용 스마트 강의실과 셀프 스튜디오 등을 구축했다.
전용 교육 플랫폼은 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을 흥미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플랫폼 내에 수업 교구와 게임, 단어카드 맞추기 등 실시간 온라인 교육 전용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한남대는 몽골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네팔 등 동남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북남미 전역까지 원격 수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한남대] ‘사이버 한국어학당’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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