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애국정신 되새겨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웅 장로, 이하 평단협)는 지난 6월 24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71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를 본 교단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전학수 장로) 주관으로 드렸다.
1부 예배는 전학수 장로의 인도로 공동부회장 강찬성 장로 기도, 권봉논 장로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 특송, 목민교회 김덕영 목사가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제하 말씀, 이철수 장로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하여’, 조태구 장로가 ‘한국교회와 협의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남상균 장로 헌금기도, 익투스찬양단 류단열 집사가 헌금특송, 박성신 장로가 광고, 김덕영 목사가 축도했다.
2부 특강 및 성명서 낭독의 시간에는 이흥섭 장로의 사회로 이주억 장로 기도, 대표회장 김경웅 장로가 인사 및 강사 소개,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특강, 손익 장로가 성명서 낭독, 6.25의 노래 제창, 하태초 장로가 만세삼창, 박성신 장로 광고, 심영식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평단협은 34개 교단 평신도 대표들이 모인 연합단체로서 나라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심과 지켜주심을 믿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제71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결의를 다졌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군장병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6.25전쟁의 동족상잔의 처참한 참상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의식과 국방태세를 철처히할 것을 강력히 촉구 △중단 된 남과 북, 북미 간의 대화가 재개되어 북한의 비핵화와 상호협력이 이루어지길 강력히 촉구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공조와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발전 되기를 강력히 요망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며 파괴하는 포괄절 차별금지법과 건강가정기본법과 평등법 제정을 반대하며 강력히 규탄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길 기도하며, 모든 교단의 교회들이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가 되어 예배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