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섬 복음화 앞장서는 발걸음 되길
진주남노회 장로회(회장 박재룡 장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통영 앞 낙도 섬 연화도교회(윤기순 목사 시무)를 지난 7월 10일 방문하고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진주남노회 동반성장위원장 류재돈 장로를 비롯해 진주남노회 장로회장 박재룡 장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진주남노회 동반성장위원장 류재돈 장로는 “자립대상교회를 위해 물질과 기도로 위로를 전해준 진주남노회 장로회에 감사를 표하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연화도교회가 하루속히 복구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섬 주민들을 위해 사랑으로 헌신하는 교회가 되는 발걸음이 되길 기도하겠다”고 했다.
진주남노회 장로회장 박재룡 장로는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연화도교회를 빠른 시일 내에 찾아 왔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빨리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혈혈단신으로 피해 복구와 회복을 노력하고 계신 목사님과 교회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구지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길 장로회원들이 함께 기도하겠다. 또한, 코로나19가 하루속히 종식되어 교회 안에서 찬양과 기도의 소리가 흘러 넘쳐 섬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영적인 쉼터가 되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화도교회 윤기순 목사는 “진주남노회와 장로회에서 낙도 섬에 있는 저희 교회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고 복구 지원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섬 주민들과 교회 성도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끊임없이 기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이를 위해서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본교단 총회 사회봉사부는 실행위원회에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진주남노회 연화도교회 등을 비롯한 3개 교회에 복구지원금을 전달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