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돌을 세운 에벤에셀 전투, 듀라 유로포스 시나고그 벽화, 250 년경.
Wall painting in the Dura Europos synagogue, battle of Eben Ezer, the Ark taken. ca. AD 250. From Wikimedia Commons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엘리 부자가 다 죽고 언약궤도 빼앗겼다. 그러나 언약궤로 인해 블레셋이 믿는 다곤 신상이 엎드러지고 독한 종기로 고초를 겪자 스스로 언약궤를 이스라엘에 반환하였다. 그 후 사사이자 선지자인 사무엘이 미스바 성회를 소집하자 블레셋이 다시 침공하였다.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삼상 7:10,12) 에벤에설은 히브리어로 ‘도움의 돌’이란 뜻이다.
강정훈 장로
• 성서화 라이브러리 대표
• 천년의 신비 성서화 저자
• 미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