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우리는 떠납니다
이석진 / 생명의말씀사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을 통해 재난 구호에 동참하고 있는 저자는 23년 동안 긴급 재난 구호를 하며 겪은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저자가 경험한 구호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선한 일을 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임을 알려 용기를 주며, 기독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해 재난당한 사람을 섬기는 한국교회 이야기’로 자부심을 준다. 또한 매일 재난 문자를 받은 현세대에게, 혹은 재난처럼 막막한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비결을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