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지역은 대 전쟁 중이다. 강릉 지역의 기독교 단체와 신천지의 싸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수개월을 지내면서 자식을 신천지에 빼앗긴 부모들이 울며불며 신천지교회를 찾아가 자식을 돌려 달라고 애통해하며 통곡하고 있다.
왜 이토록 신천지에서는 젊은이들을 데려가 가정을 파괴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정상적인 교회라면 가정의 자녀들과 오손도손 손잡고 기쁜 마음으로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참 신앙인들의 모습이 아닌가. 그런데 왜 가정을 파괴하고 신앙적으로 적대감을 갖게 하며 이질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 교단을 책임진 총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대표회장들은 강릉 지역의 기독교 단체와 신천지와의 싸움에 대한 철저하고 심각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신천지예수교장막성전(신천지/교주 이만희)에서는 요즈음 전국 곳곳의 한국교회를 방문하여 교회의 담임목사를 찾아가 버젓이 나는 신천지에서 왔다며 담임목사와 성경토론을 하자고 하는 등 무례하고 뻔뻔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하며 다니고 있다.
신천지에서 이탈한 OO 씨의 말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목사들은 신도들의 피를 빨아먹는 사마귀와 같으며 교회의 장로, 권사, 집사 등 모든 직분자들을 세울 때 돈으로 팔고 사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감투에만 눈이 벌겋게 뜨인 부패자(지도자)들이 모인 집합 장소이다, 한국교회의 기존 목회자들은 사탄마귀 악령에 빠져 있는 목회자들이기 때문에 성경 신약의 성취된 말씀을 풀지 못하고 있다고 맹비난하면서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 은근히 계시의 말씀을 가르치는데 “때에 따른 양식을 나누어 주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에 의하여 전달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신천지는 하나님의 백성을 육적 이스라엘(유대교) 이스라엘(기독교) 영적 새 이스라엘(신천지)의 3가지로 구분하여 가르친다고 한다. 영적 이스라엘이 아직도 초보의 말씀인 젖만 먹고 있다, 영적 이스라엘은 자신들처럼(신천지) 신약이 성취된 실상인 단단한 식물을 먹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을 한다. 그러면서 정통교회라고 자칭하는 썩은 한국교회가 오히려 단단하고 진짜 교리를 가르치는 우리를(신천지) 비난하고 핍박하고 죽이려 하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있다.
신천지에서는 세 가지 ‘해, 달, 별’ 등을 내세워 ‘해’는 이스라엘의 유래와 의미라고 가르치고 ‘달’은 육적 이스라엘에게 주신 예언과 성취라고 가르치며 ‘별’은 영적 이스라엘에게 주신 예언과 성취라고 교육하고 있다. 신천지에서는 영적 이스라엘이 예언의 내용을 깨닫지 못해 해, 달, 별처럼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심판을 당하게 된다고 하면서 이긴자(교주 이만희)를 통해 창조되는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에 속해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위기감을 조성한다. 하나님의 소와 살진 짐승(배도자, 멸망자)을 잡은 혼인잔치(신천지)를 찾아 예복(옳은 행실) 등잔(말씀) 기름(증거의 말씀)을 준비하고 택함을 받은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단문제 전문가인 종교문화문제연구소 소장 심우영 목사에 의하면 신천지에서 한국교회를 욕하고 비난하고 한국교회를 경멸하고 비난하는데 강도를 높이면 자신들의 조직이 성장하며 부흥하리라 말하는데 사실은 착각이라고 지적한다.
성경 지식에 뿌리가 없고 올바르지 못하고 신학의 기반이 없는 신천지가 영구히 한국 땅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는 것은 허상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
심영식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