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열정으로 군선교 전진할 터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 김운성 목사)는 지난 10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창립 제17주년 감사예배 및 제198회 조찬기도회를 거행했다.
1부 예배는 군선교후원회 서기 김학수 목사의 인도로 총회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기도, 영락교회 여전도회 연합찬양대 찬양,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 제하 말씀, 군선교후원회 회계 김종수 장로 기도, 영락교회 박수경 집사 특송, 군선교사회 회장 조용환 목사가 ‘국가지도자와 국군장병을 위하여’,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전학수 장로가 ‘한국교회와 총회, 군선교후원회를 위하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 최효녀 장로가 ‘군종목사, 군선교사, 군종사관후보생의 군선교사역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장학위원장 오창학 목사가 장학금 수여,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가 군선교정책방향,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가 격려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승철 장로 축사,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와, 본 교단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군종목사가 인사, 총무 김인도 장로 광고,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비대면 팬데믹 상황 속에서 목숨을 걸고 예배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며, “군선교는 어느 누가 말을 하더라도 황금어장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전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전략을 발견하는 깊은 데를 가는 군선교의 현장이라고 생각하며, 복음 선교의 길로 이어지도록 헌신하고 있는 군선교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고 했다.
군선교후원회 회장 김운성 목사는 “군선교후원회 창립을 기념하면서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 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전진하겠으며, 군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사역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는 “한국교회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향한 한결 같은 사랑과 든든히 후원해 주신 총회와 군선교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 군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2부 축하 및 조찬의 시간에는 군선교후원회 총무 김인도 장로의 사회로, 군선교사역자와 군종사관후보생이 축하찬양, 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가 총회장 류영모 목사에게 지휘봉 전달, 내외빈들이 축하케이크 절단, 총회 군종사관후보생회 회장 정희찬 목사가 감사기도 했다.
/박충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