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회복 통해 세상 회복하는 일에 힘써
포항중앙교회(손병렬 목사 시무)는 창립 74주년을 맞아 “창립 74주년 ‘회복’ 감동프로젝트”라는 섬김과 나눔의 큰 도전을 선포했다.
포항중앙교회는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Lord! Bring us your restoration)’ 표어 아래 코로나를 이기기 위해서 년초부터 하나님의 복음과 능력으로 균형 잡힌 성도, 행복한 가정, 하나님과 세상에 필요한 공동체가 되고자 힘차게 달려옴으로 인해 영적회복을 통해 삶을 회복하고, 공동체가 회복되고, 세상을 회복하게 하는일에 힘을 쏟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74주년을 맞아 그동안 교회를 위해서 헌신한 역대 목사들로부터 9대 손병렬 담임목사까지 74년의 역사 속에서 울고, 웃으며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역해 왔으며, 그동안 거듭되는 부흥 속에서 지역의 많은 교회를 섬기고,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온힘을 쏟아왔다.
“창립 74주년 ‘회복’ 감동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로 첫째, 교회가 일치와 연합으로 하나되고 감동하는 둘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교회, 셋째, 지역교회에 감동을 주는 교회로 온 성도들이 참여하여 10가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천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는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한 ‘성경필사 쓰담쓰닮’을 6월부터 9월까지 3달 동안 진행하였고, 10월 3일 창립기념주일에 하나님 앞에 봉헌했다. 그리고 10월부터는 △지친 이웃들과 성도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치유하고 회복하는 ‘음악회’ △코로나로 지친 의료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캠페인 ‘사랑의 커피차 보내기’ △교회 인근의 저소득층 어린이들 지원 프로젝트 ‘사랑의 피자,치킨데이’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항 성시화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 △실로암병원에 시각 장애인들의 눈을 뜨게 해주는 개안 수술 후원 △은퇴 여선교사님들의 쉼을 위한 건축 지원비 후원 △어려운 지역 개척교회 30개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와 가을신앙부흥회가 진행 중에 있다.
손병렬 목사는 “모두가 힘들다고, 안된다고 할 때, 주님께 받은 사랑을 조금씩 나누고자 한다면 우리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며,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라는 정신을 가지고,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나누고 섬긴다면 모두가 힘든 이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서 위로를 얻고 주님의 사랑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성도들과 행복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지사장 이태승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