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북협, 4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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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기여하는 교회되길”

이북노회협의회(회장 지용석 목사, 이하 이북협)는 지난 11월 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44회기 이북노회 협의회 목사 장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는 대회장 지용석 목사 인도로 서기 이제학 목사 기도, 회록서기 최광순 목사 성경봉독, 서울장신대학교 총장 안주훈 목사가 ‘자다가 깰 때가 되었나니’ 제하 설교, 회계 박상기 장로 봉헌기도, 직전회장 김준기 목사 축도, 회장 지용석 목사 환영사 및 내빈 소개, 호남신앙동지회 회장 심성수 목사, 중부지역노회협의회 회장 전진구 목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 이기주 목사가 축사했다.

안주훈 목사는 “상상하지 못한 경험을 하고 있는 지금, 새로운 시대를 맞아 우리도 사회에 기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어려울 때에 도와주는 것이 주님의 명령이며 이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회복의 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강의는 부회장 박능팔 목사 사회로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WITH COVID-19시대의 선교 ‘선교적 리더십’,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WITH COVID-19시대의 목회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라’ 제목으로 특강했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복음 전파의 한계적 상황속에서 지붕을 뚫는 코뮤니타스 곧 선교적 교회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는 “이스라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고, 어느곳에 있든지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고 말했다.

특별기도회는 평양 노회장 박희용 장로가 ‘국내선교를 위하여’, 평남 노회장 김문재 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하여’, 평북 노회장 한명석 목사가 ‘영성 회복을 위하여’, 용천 노회장 장균원 목사가 ‘교회학교 재건을 위하여’, 함해 노회장 장동천 목사가 ‘새터민 선교를 위하여’ 특별기도 후 합심기도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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